[완결] Series: Hermes에게 lint 정리를 맡겼다가
Hermes에게 ESLint 크래시 정리를 맡겼다가 겪은 기록. Hermes의 보고를 그대로 믿지 않고 다시 계산해야 했던 것, YAML 날짜가 조용히 사라진 이유, AI가 스스로 작업을 멈춘 순간까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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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에게 lint 정리를 맡겼다가 — 보고도, 내 계산도 둘 다 다시 확인해야 했다
AI 에이전트(Hermes, GLM-5.2)한테 lint 정리를 맡기고 '완료'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다시 파보니 git worktree가 오래된 커밋 기준이라 아무것도 안 한 거였고, 그다음엔 내가 앞서 쓴 lint 위반 건수 자체가 틀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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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에게 lint 정리를 맡겼다가 2편 — YAML 날짜가 조용히 사라진 이유
안전해 보이는 lint 수정(`no-base-to-string`) 하나가 테스트를 깼다. 원인을 따라가보니 따옴표 없는 YAML 날짜가 문자열이 아니라 Date 객체로 파싱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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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에게 lint 정리를 맡겼다가 3편 — AI가 스스로 멈춘 순간
794건이던 lint 문제가 1건까지 줄었다. 나머지 1건을 안 고친 이유를 들여다보니, 이번엔 AI가 억지로 손대지 않고 스스로 멈춘 경우였다. 그리고 이 모든 걸 맡긴 GLM-5.2 얘기도.